KCC건설 '사천 KCC 스위첸' 부분임대형 선보여 눈길
KCC건설 '사천 KCC 스위첸' 부분임대형 선보여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9.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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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생활환경 갖춘 1738가구 대단지 프리미엄 기대

▲ 사천 KCC 스위첸 광역조감도.

KCC건설의 '사천 KCC 스위첸'이 84㎡B 276세대에 부분 임대형 구조를 도입했다. 한 세대의 일부를 분리,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부분 임대형이란 아파트 한 채를 두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화장실, 주방 등을 독립 시공한 구조를 뜻한다. 말 그대로 한 지붕 아래 두 가구가 거주하는 형태다. 집주인 입장에선 내 집에 살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고, 세입자 입장에서도 오피스텔이나 원룸보다 우수한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천 KCC 스위첸'의 부분 임대형 구조는 전입신고 및 별도 호실 표기도 가능하며 출입문 등 완벽하게 동선이 분리됐다. 자가 주거와 동시에 사천 항공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세 혹은 월세의 임대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사천지역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사천 KCC 스위첸'은 프리미엄 주택시장을 선점할 전망이다 '사천 KCC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28개동 총 1738가구가 들어선다. 사천에 공급된 어떤 단지보다 큰 대규모로 조성된다.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춰 프리미엄단지에 어울리는 주거환경도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아이들이 편리하게 등, 하교가 가능한 아파트다. 또 단지 앞에 사천강과 수변공원인 항공우주 테마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뒤쪽으로는 구룡산이 위치해 조망권도 확보했다.

'사천 KCC 스위첸'은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사천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74㎡A, 84㎡A, 102㎡타입에는 맞통풍구조의 4베이 혁신평면을 제공한다.

또 1~2인 가구 비율이 높은 사천시의 가구구성 비율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원룸 부분임대가 가능한 '부분 임대형' 주택도 공급한다. 전용 84B타입으로 공급되는 이 평면에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출입문을 별도로 만드는 등 생활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한 설계를 적용했다. 거주와 월세 수익을 동시에 거둘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