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
광명역세권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9.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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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광역교통·우수한 상권·풍부한 개발호재 갖춰 '관심'

▲ GIDC 광명역 투시도.

과거 아파트형공장으로 불리던 지식산업센터는 구로구, 영등포, 성동구 등 준공업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교통망이 잘 갖춰지고, 편의시설도 체계적으로 갖춰진 수도권 신도시 인근에서도 속속 등장해 그 인기를 높이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에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으로 주거 시설도 잘 형성돼 기업과 근로자 모두 일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광명역세권 일대를 꼽을 수 있다. 광명역세권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교통, 상권 중심지로 우수한 교통환경과 편의시설은 물론 개발 호재까지 두루 갖춰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 중 하나다.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광명역세권은 수원광명간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 등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예정), 서울-광명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예정) 등의 개통도 예정돼 향후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지난 1월,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까지 개통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비즈니스 교통망까지 갖추게 됐다.

광명역세권의 대규모 상권도 장점이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기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광명역세권은 수도권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최대 상권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들 기업과 연관된 중소기업들의 러시도 이어지면서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망과 인프라를 갖춘 광명역세권 일대는 새롭게 보금자리를 찾으려는 기업들이 눈 여겨 보는 지역 중 하나다. 최근 이 일대에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이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어, 광명역세권에 입성하기 위한 기업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광명역세권에서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연면적 26만9,109㎡ 규모의 'GIDC 광명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식산업센터에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지어져 눈길을 끈다.

'GIDC 광명역'은 업무시설인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만5,588㎡ 규모의 상업시설과 대규모 앵커시설인 멀티플렉스 입점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도서관과 공방 등 문화시설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 시설까지 들어서면서 그 동안 없었던 지식산업센터로 지어질 전망이다.

디자인 기능을 특화해 차별화에도 앞장선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전시가 가능한 디자인 컨벤션이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디자인 아카이브,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디자인 아틀리에,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랩 등 디자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특화 시설이 곳곳에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광명역세권 내 지식산업센터 중 최대 높이인 29층을 적극 활용해 탑층에 열린 전망대인 디자인 스카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 곳은 입주 기업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광명 시민들의 대표 랜드마크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연면적 5만5,588㎡ 규모의 상업시설인 'GIDC Mall'은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복합된 하이브리드 몰로 구성돼 비즈니스와 외식, 문화, 여가 생활 등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할 전망이다.

광명역세권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GIDC 광명역'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는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