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주거비 부담으로 신축빌라 매매 수요 늘어”
집나와 “주거비 부담으로 신축빌라 매매 수요 늘어”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9.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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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빌라 내부.

빅데이터 기반 빌라정보제공 플랫폼 '집나와'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이 오르면서 신축빌라 매매로 관심을 돌리는 실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전셋값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67%선으로 전국 평균이나 수도권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한 신축빌라가 늘어난 것도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엘리베이터, 주차공간 확보는 물론 택배보관함, 시스템에어컨, 강마루 및 스프링쿨러 시공 등을 포함한 고급빌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신축빌라 분양을 받을 때는 원하는 지역 시세 정보를 미리 알아두면 빌라를 직접 둘러보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집나와는 PC및 모바일에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신축빌라 및 구옥빌라, 전국 구옥빌라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인기지역, 인기지하철노선, 매매가격, 전용면적 등 관심사 통계 정보를 전달하는 트렌드 통계와 전문가가 빌라 분양 현장에 동행하는 빌라투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집나와 빅그램에서 제공하는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는 820만원, 내발산동(발산역) 신축빌라는 826만원이며 동작구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는 847만원, 신대방동(신대방역) 신축빌라는 770만원 선이다.

영등포구 신길동(신길역) 신축빌라는 896만원, 도림동(신도림역) 신축빌라는 910만원이며 은평구 구산동(구산역) 신축빌라는 655만원, 역촌동(역촌역) 신축빌라는 79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가좌역) 신축빌라는 643만원, 연희동(가좌역) 신축빌라는 769만원이며 마포구 합정동(홍대입구역) 신축빌라는 1162만원, 아현동(신촌역) 신축빌라는 640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는 329만원, 부개동(부개역) 신축빌라는 459만원이며 서구 검암동(검바위역) 신축빌라는 362만원, 계양구 계산동(계산역) 신축빌라는 351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시흥시 신천동(신천역) 신축빌라는 504만원, 매화동(신현역) 신축빌라는 373만원이며 고양시 덕양구 시세는 434만원으로 토당동(내곡역)이 이에 해당하고 행신동(행신역) 신축빌라는 평균보다 높은 458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