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재완 회장, ‘2018 FIDIC 컨퍼런스’에서 스피치
[포토뉴스] 이재완 회장, ‘2018 FIDIC 컨퍼런스’에서 스피치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9.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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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FIDIC 베를린 컨퍼런스’에서 스피치 하는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가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이 주최하는 ‘2018 FIDIC 베를린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 45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FIDIC과 유럽 엔지니어링연맹(EFCA), 독일엔지니어링협회(VBI)가 주최한 ‘2018 FIDIC 베를린 컨퍼런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엔지니어링협회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45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올해 FIDIC 컨퍼런스는 ‘모빌리티와 스마트 사회기반시설’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링산업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기반시설 필요성에 대해 컨설팅 엔지니어링 산업이 대응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집중될 예정이다.

특히 FIDIC 명예회장 및 자문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재완 회장은 “전세계 도심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모빌리티(이동성)의 발전은 필수조건이 돼가고 있다”며 “모빌리티 기술이나 패턴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FIDIC 컨퍼런스는 매우 의미가 강조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전세계 모빌리티 및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엔지니어링 산업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