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역 초역세권 입지 '동래더샵' 9월 분양
명륜역 초역세권 입지 '동래더샵' 9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8.18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한 동래구 학군,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강점'

▲ 동래더샵 조감도.

교통은 부동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도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드는 지하철은 가장 큰 호재로 여긴다. 실제로 같은 지역이라도 역세권과 비역세권 단지는 아파트값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이렇다 보니 편리한 교통망은 거주지 선택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주요 요소로 꼽힌다. 교통망이 갖춰진 지역은 그 주변 도로나 공원을 비롯해 각종 상업시설이 두루 갖춰지게 되며 편의성 높은 도시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하철역 인근 부동산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역사를 중심으로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되며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생활인프라가 풍부해진다"며 "이러한 생활인프라를 누리기 위해 역세권 단지로 실수요자들이 몰려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역세권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지난 6월 부산시 동래구에 공급된 '동래3차 SK VIEW'의 경우 1순위 청약결과 84가구 모집에 총 1036명의 청약 접수자가 몰리며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 주변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이처럼 역세권 단지가 높은 인기를 보이는 가운데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인근에 브랜드네임을 갖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9월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 일대에 '동래더샵'을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이 동래구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전 가구가 구성된다.

동래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74~84㎡ 695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4㎡ 94가구, 84㎡ 509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92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이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꾸몄다.

동래더샵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단지 앞에 있어 시내·외곽으로 이동하기 쉽다. 온천초, 동래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부산대학교, 부산교대가 가까이에 있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구 명문학군에 포함돼 있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시민의 쉼터인 금정산이 있어서 주변 경관이 좋고, 등산은 물론 가벼운 산책과 운동시설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고, 부산동래문화회관, 동래사적공원 등도 주변에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연제구 거제동 480-4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