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웰메이드시티’, 홍보관 개관 첫날부터 발길 이어져
‘영종 웰메이드시티’, 홍보관 개관 첫날부터 발길 이어져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8.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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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18실… 전용 20.45㎡~21.70㎡ 소형타입 위주 공급
풍부한 배후수요·우수한 입지… 투자자 ‘관심 집중’

▲ 생활숙박시설 ‘영종 웰메이드시티’가 오늘(17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사진은 ‘영종 웰메이드시티’ 홍보관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영종도 개발 프리미엄을 품은 생활숙박시설 ‘영종 웰메이드시티’가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있는 가운데 오늘(17일) 양재역 인근에 홍보관을 개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픈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하며 ‘영종 웰메이드시티’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주)가 시행하고 (주)세정건설이 시공하는 ‘영종 웰메이드시티’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6–4번지에 지하 5층~지상 25층, 1개동, 총 518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 20.45㎡~21.70㎡ 등 소형타입 위주로 공급된다.

‘영종 웰메이드시티’가 들어서는 영종도는 최근 개발호재들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했으며, 2023년까지 4단계 건설사업을 마무리해 연간 여객 처리용량을 1억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종도의 숙원사업이던 제3연륙교 건설을 확정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제3연륙교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중구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해상교량 건설사업으로 이미 LH가 영종과 청라지구 택지 분양 시에 교통분담금 명목으로 지가에 사업비를 반영해 5,000억원의 공사비가 확보돼 있는 사업이다.

MICE 복합리조트사업 또한 순항 중이다. 이미 파라다이스 시티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RFCZ 리조트(미단시티 내)는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인스파이어IR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내 105만㎡ 부지에 2조7000억 원을 투입해 호텔과 카지노, 테마파크, 상업, 컨벤션, 복합업무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파라다이스 시티가 2차를 올해 9월 개장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오는 2022년까지 약 18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영종도에 유입될 예정으로 각종 수익형 부동산이 들어서는 가운데 임대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풀퍼니시드, 복층 구조, 발코니뿐만 아니라 바다·공원 조망권까지 갖춘 ‘영종 웰메이드시티’가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영종도 내 주거지역에 들어서는 영종 웰메이드시티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입지로 오픈 전부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면서 “홍보관 오픈을 한 지금 돋보이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을 내비쳤다.

‘영종 웰메이드시티 홍보관’은 양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예약을 통해 보다 편리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