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게 라이프 실현 전원주택… 가평 ‘예솔전원마을’ 주목
휘게 라이프 실현 전원주택… 가평 ‘예솔전원마을’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8.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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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솔전원마을

‘휘게(hygge) 라이프’라는 말을 들어본 이가 많을 것이다. 덴마크와 노르웨이어로 웰빙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휘게’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문화적 정체성을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휘게 라이프가 새로운 삶의 트렌드가 되면서, 은퇴한 중년이나 노년층뿐 아니라 30~40대의 젊은 층이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서의 전원생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어린 자녀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자라길 바라고, 주말 만큼은 도시가 아닌 자연속에서 제대로 힐링을 즐기고 싶은 이들의 소망이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생업을 포기하고 자연을 선택할 수 없는 젊은 층들은 도심까지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고,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곳은 가평이다.

가평은 최적의 전원주택지로 꼽히는 곳이다. 용추계곡, 호명호수 등의 다양한 자연환경으로 익숙한 곳으로, 지하철, 경춘선, ITX청춘열차를 통해 접근도 용이해 한시간 안팎으로 닿을 수 있다.

자연에 홀로 독립적으로 소형 전원주택 한 채를 짓고 사는 것이 아닌 여러 주택이 모여 전원주택 단지를 형성하고 있어 주변 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경기도 가평 전원주택지 ‘예솔전원마을’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예쁜 전원주택을 짓고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젊은층들에게 휘게라이프를 선사해줄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청평역이 가깝다.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마을버스를 통해 청평역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청평역까지 자가용을 가지고 가서 주차를 해놓고 출근한 뒤 다시 차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 

주변 편의시설로 은행과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이 1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예솔전원마을은 약 1만3천평의 2차 단지 80필지가 분양중이다. 자금은 가장 작은 규모의 경우 대지 120평, 주택 20평 1억 후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