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600여 대단지 고정수요 확보…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 9월 분양
7천600여 대단지 고정수요 확보…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 9월 분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8.14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프.포트 에비뉴 성공 분양 이어 선보이는 7천653 대단지 마지막 상가 ‘관심’

중심 보행로인 링크 로드와 연계, 입주민 일상이 모이는 단 하나의 자리
유치원, 초·중·고교 등 에듀존 바로 앞… 희소가치 높은 교육밀착형 상가

▲ 7천653세대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에 들어서는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가 9월 분양예정이다.<사진은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 광역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7,653세대를 독점하는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마지막 상업시설인 ‘파크 에비뉴’가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분양한 라이프 에비뉴와 포트 에비뉴의 흥행 성공에 이어 선보이는 이 상업시설은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상 1~2층으로, 총 76개 점포이며,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70㎡대로 공급된다. 시행은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주)이며,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마지막 상업시설에서 누리는 높은 희소가치

그랑시티자이는 전체 7,653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다. 2000년 이후 전국에서 입주한 단지 중 5,000가구 이상 초대형 단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1%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극히 미미하다는 점에서 그랑시티자이 대단지 자체의 희소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를 고정수요로 품은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라이프 에비뉴와 포트 에비뉴, 파크 에비뉴로 구성된다. 앞서 선보인 두 상가(라이프, 포트)는 대단지 내 상가의 희소가치와 함께 약 400m 길이의 수변 스트리트 상가로 친환경 상권의 장점까지 더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실제 라이프 에비뉴와 포트 에비뉴는 지난 6월말 진행된 입찰에서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경쟁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에서도 전(全) 실이 단 하루 만에 주인을 찾으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금번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마지막 분양분인 ‘파크 에비뉴’ 또한 분양 성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국에서도 희소한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단지의 마지막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앞서 선보인 두 상가의 흥행 성적이 실입점주나 투자자에게 안정성을 더해주고 있다.

■ ‘파크 에비뉴’, 그랑시티자이 입주민 일상이 머무는 중심 ‘화제’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입주민의 일상이 머무는 라이프 스타일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7,653세대의 그랑시티자이는 초대형 단지의 장점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교육시설, 대형 공원 등이 잘 갖춰져 단지 내에서 교육, 운동, 여가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상가는 입주민의 이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 내 주요 기반시설을 연결하는 중심 보행로인 링크로드(Link-road)와 연결돼 있다. 즉, 입주민의 일상이 한곳으로 머무는 라이프 스타일의 중심에 놓여 있는 것이다.

실제로 링크로드는 자이안센터와 단지 내 대형공원인 스마트 파크(계획) 및 유치원(계획), 초교(2020년 3월 개교 예정), 중·고교(계획)가 밀집된 에듀존,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심 보행로이다.

특히 링크로드의 일부에 포함된 오로라웨이를 통해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로의 집객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오로라웨이는 그랑시티자이 1차와 2차를 가로질러 하나로 연결하는 유일한 보행로이다. 이를 통해 링크로드 및 오로라웨이를 통한 대단지 내 고정수요의 쌍끌이 효과가 기대된다.

 유치원, 초·중·고교가 밀집한 에듀존 바로 앞… 교육밀착형 특화 상업시설 ‘자랑’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교육밀착형 상업시설로 차별성도 높다. 해당 상가는 유치원, 초·중·고교 등이 밀집된 단지 내 에듀존 바로 앞 자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교육시설과 연계된 다양한 임대 및 임차 수요 확보가 수월할 전망이다.

특히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에듀존의 경우, 인근 유해시설이 밀집된 기존 안산 지역 내 상가와 달리 유해시설이 없는 교육 청정지역에서 선보이는 상가라는 점에서 교육 밀착형 상권으로의 형성에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강남 대치동 일대의 명문 학원가에서는 교육밀착형 상가의 자산가치 상승 효과가 높다는 점도 해당 상가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 年 500만명 관광객 지나는 관문 상권,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 최대 수혜 상가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으로 통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다. 통상적으로 관문 상권이 유동인구가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노른자 입지로 빠른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당 상가의 미래 가치도 높이고 있다. 특히, 현재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 인근으로 상업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파크 에비뉴로의 상권 이용 집중이 기대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은 전체 132만㎡ 규모로 국내 최대 정원·에코벨트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약 56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0년부터는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2년 내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연간 5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곳에는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등 5대륙과 한국 존 등 6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메인 정원과 광장, 전망대, 환경교육 시설, 체육시설, 숲속 놀이터 등을 조성해 관광과 체험, 그리고 놀이가 함께 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5만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개발호재… 미래가 기대되는 상가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점도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의 장점이다. 이 상가는 7,653세대의 그랑시티자이 입주민 약 2만여 명을 포함해 인근 송산그린시티, 한양대 ERICA 캠퍼스, 안산 사이언스밸리,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더하면 배후수요만 총 5만여 명에 달한다.

더욱이 상가 인근에는 신안산선 한양대ERICA캠퍼스역(우선협상자 선정완료)이 신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오는 2019년 중에 착공해 2024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연결하는 노선이다.

분양대행사 씨아이앤디플러스 류대길 대표는 “금번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전체 7,653세대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내 상가를 소유할 마지막 기회인데다, 지난 6월말 공급한 두 상가의 분양 성공으로 투자 안정성까지 높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류 대표는 “특히 이 상가는 그랑시티자이 입주민 약 2만여 명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핵심 동선에 놓여 있고, 교육 청정지역 내 에듀 밀착형 상업시설로 명문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 내 위치한 상가처럼 자산가치 상승 효과까지 높을 뿐만아니라 분양 전부터 기존 상가 분양에서의 낙찰자를 포함한 관심 고객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금번 분양도 성공적인 흥행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