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 연구원, 4차산업 스마트교육 선도한다
건설기술인협 연구원, 4차산업 스마트교육 선도한다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8.08.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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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 글로벌PM 교육 모두 무상 실시

- 국제적 신뢰단체 IPMA PM자격 인증교육 글로벌화

- 스마트도시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창출 역할 앞장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최근 건설기술자 교육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난 가운데 (재)연구원 건설과 사람(원장 김경식)이 4차산업시대 수준높은 선진교육 선도기관을 천명하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구원은 건설기술자 교육 질적향상을 통한 건설기술자 역량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차별화를 정착시키고 80만 건설기술인으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건설인재 양성기관의 면모를 구축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5월 실시한 ‘글로벌 PM인증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상당한 평가를 받아 오는 11월 2차 교육을 실시예정이며 9월과 12월에 두 차례에 걸쳐 ‘ 스마트도시 전문인력 양성과정’ 도 개설, 국내 최고의 커리큘럼으로 차원이 다른 교육 콘덴츠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스마트시티 교육은 스마트 도시계획을 비롯, ICT기술 및 솔루션, 스마트도시 수행 및 운영사례 등 으로 구성되며 특히 무상으로 건설기술인에게 제공, 건설기술인 일자리창출 정책에 기여할 전망이다.

역시 무상으로 실시하는 PM교육은 국제적 신뢰를 받고 있는 IPMA의 인증프로그램과 강사를 활용, 복잡화 대형화 추세의 프로젝트에 대한 융복합적 관리의 필요성을 해소하고 건설기술자 PM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건설기술의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과정 수료 시에는 세계시장에서 PM수행능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IPMA PM 자격인증 시험자격이 부여되는 등 국제적 수준의 엔지니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홈페이지 : edu.chri.re.kr)

이와 관련 (재)연구원 건설과 사람 김경식 원장은 “정부의 4차산업 시대에 대비한 교육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기술교육에 전력하고 청년실업자 취업지원교육 등에 집중, 일자리창출 정책 부응 및 수준높은 건설기술자 양성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광년 기자 / knk@ 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