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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공동주택 주거문화 혁신 견인···마을공동체 프로그램 대거 운영기업·입주민·지자체 협업해 만드는 새로운 아파트 주거문화···살기 좋은 단지 구현 기대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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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11: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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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여름을 맞아 단지 안에서 진행된 물놀이 행사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이웃 사촌’이라는 졍겨운 단어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 다시금 들려오고 있다. 공동주택에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달하기 위한 대우건설의 고민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민간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도입, 주거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난 2015년 12월 분양한 뉴스테이 임대아파트다. 이 단지는 8년이라는 안정적 임대기간과 함께 연 2%의 임대료 인상 제한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분양에 성공했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단순히 좋은 임대조건만을 갖춘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와는 다른 시도를 했다. 바로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 도입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직접 공동주택의 주거문화를 바꾸는 실험에 참여했다.

분양 당시 대우건설은 외국어, 학습지도, 악기연주, 조경, 보육, 마을활동 등 12개 분야의 재능기부자에 대해 20가구를 특별공급했다. 그 결과, 총 96건의 재능기부 신청이 접수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 지난 7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입주민들은 함께 단지 내 환경을 미화하는 마을청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입주를 시작한 지난 3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부터 반찬·간식을 만드는 요리수업, 캘리그라피 및 그림수업, 우쿨렐레·바이올린·합창·플룻·가야금을 배우는 음악수업, 요가·줌바댄스 등 체육수업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말에는 여름을 맞아 단지 내 길이 10미터의 슬라이드를 갖춘 대형 수영장을 설치하고 물놀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달부터 방학을 맞은 맞벌이 자녀를 대상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열린 부엌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공동육아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다. 식사준비는 입주민 중 자원봉사자들이 교대로 맡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하는 단지들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데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점점 개인화되고 파편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아직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향후 틈새시장으로 보고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에도 마을공동체 문화를 적극 도입하며 개인화된 사회문화를 개선하고 주거문화를 혁신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내며 식사 및 문화공연, 시니어층과 함께하는 여행, 공동 김장 및 기부 등 전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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