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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파격 사내복지제도 시행 '화제'···첫째 출산장려금 제공 등 최대 3천500만원 지급"김명환 회장 "당장의 실제적 지원 초점···근로의욕 고취 →고성과 창출 '선순환' 기대"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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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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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신하우징이 김명환 회장<사진>의 경영철학에 따라 파격적 사내복지제도를 시행한다. 덕신하우징은 첫째 자녀 출산시 500만원을, 둘째와 셋째자녀 출산 시 1,000만원과 2,0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또한 결혼장려금, 학자금 지원 등도 제공한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를 앞장서 해결하기 위한 파격적 사내복지제도를 시행, 경제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글로벌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은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결혼장려금 ▲출산장려금 ▲학자금 지원 등을 담은 사내복지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의 복지제도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항목은 '출산장려금'이다. 특히 중소기업으로는 파격적인 금액을 책정한 동시에 첫째자녀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보통 기업 및 정부 등은 셋째 자녀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점을 고려할 때 덕신하우징은 보다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하는 셈이다. 

덕신하우징은 첫째 자녀 출산 시 500만원을, 둘째/셋째자녀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지급한다. 직원들의 당장의 출산계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혼부부들에게는 첫 자녀 출산까지의 기간을 단축하고, 이미 아이가 있는 직원들의 자녀출산 계획을 유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덕신하우징 관계자는 “이번 출산장려금은 사내에서 경제적인 문제로 출산을 꺼리는 일이 없도록 회사가 앞장서 돕겠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생산직근로자에게는 결혼장려금과 학자금 지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근속 2년 이상의 생산직 근로자에게 시행되는 무이자대출 제도를 기존 1500만원 한도에서 2000만원한도로 증액했다.

근속 1년 이상 직원에 대한 자녀 학자금 지원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고등학생 자녀는 분기별 43만원, 대학생에게는 분기별 최대 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덕신하우징의 사내복지강화는 김명환 회장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최근 경기악화로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불요불급한 비용을 줄이고 있는 추세 속에서 다각적 지원을 통해 직원에게 안정감을 심어주면 근로의욕을 높여 결국 질 좋은 성과를 도출하는 선순환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덕신하우징 관계자는 “직원의 결혼에서 부터 출산, 자녀교육까지 단계적 복지제도구축으로 애사심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사내 복지를 대폭 확대했다”며 “인구절벽 문제와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현상도 작게나마 이바지해 애국하는 덕신하우징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지금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 백두산 탐방, 독도음악회  등 다양한 사내 복지를 펼쳤으며, ‘나눔과 배려’라는 사회공헌을 모토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내년 광복절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중국 상해에서 ‘광복음악회 및 역사탐방’ 행사를 마련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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