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국회도서관,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8.08.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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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범 관장 "온라인으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할 터"

▲ 국회도서관이 7일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국민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허용범 관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해 제1기 서포터즈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이 7일 제1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 발전을 위한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국회도서관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제안하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국회도서관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올해 처음 모집한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4개 팀으로 나눠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국회도서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웹진 등의 모니터링, 카드뉴스,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 발굴·제작, 국회도서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대학생 SNS 서포터즈 출범은 국회도서관이 대국민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지” 라며 “국내 최고의 학술정보기관인 국회도서관이 SNS에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이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