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범 관장 "온라인으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할 터"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이 7일 제1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 발전을 위한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국회도서관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제안하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국회도서관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올해 처음 모집한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4개 팀으로 나눠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국회도서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웹진 등의 모니터링, 카드뉴스,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 발굴·제작, 국회도서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대학생 SNS 서포터즈 출범은 국회도서관이 대국민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지” 라며 “국내 최고의 학술정보기관인 국회도서관이 SNS에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이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