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이광만 회장 취임
간삼건축, 이광만 회장 취임
  • 하종숙
  • 승인 2010.01.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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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제2기 비전선포… 대대적 개편 ‘새도약’

(주)간삼 설립… 해외사업 등 글로벌화 매진

        이 광 만 회장
(주)간삼파트너스종합건축사사무소가 (주)간삼건축으로 사명을 변경, 창업 제2기를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간삼건축은 올해 내부적으로 경영진의 세대교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건축 문화인 양성 등 창업 제2기를 위한 비전 선포와 함께 새로운 사명과 CI를 변경, 새도약에 본격 나섰다.

간삼건축 회장에 이광만, 대표이사 김태집으로 진용을 구축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하는 한편 지주회사격인 (주)간삼(회장 김자호, 대표이사 오동희)를 설립해 해외사업 및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전념하는 등 글로벌 기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착수했다.

새로운 CI는 ‘시간을 뛰어넘는 인간을 위한 공간 디자인’이라는 건축적 철학을 담아내면서, 간삼건축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다 전문화된 시각 언어로 표현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세계 건축디자인 회사들과 견줄 수 있는 자신감을 표현했다는 것이 간삼건축 측 설명이다.

◇간삼건축 새 CI.

한편 간삼건축은 지난 1983년에 섭립돼 리조트, 오피스, 교육 연구 시설, 의료, 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인 건축 설계 디자인을 수행해 왔으며 올해 CM감리부문(부사장 박용호)을 대폭 확대하고 CM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