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흥S클래스 제이스테이’ 주목… 제주를 사로잡다
제주 ‘중흥S클래스 제이스테이’ 주목… 제주를 사로잡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8.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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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종사자 대상 고급 소형아파트 임대 ‘인기’

호텔·오피스텔과 달리 소형 아파트 렌트하우스 ‘차별화’ 전략
제주 최초 최첨단 IoT 설치… 미래형 주거시스템 ‘자랑’

▲ 제주 ‘중흥S클래스 제이스테이’는 호텔·오피스텔과는 다른 소형 아파트 렌트하우스로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새로운 임대시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은 ‘중흥S클래스 제이스테이’ 내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제주도 한 달, 1년 살이 열풍 속에 은퇴자나, 항공사, 스튜어디스 등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급 소형아파트 임대가 떠오르고 있다.

제주 ‘중흥 S클래스 J스테이’ 소형아파트 렌트 하우스는 제주 연동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텔, 오피스텔과 달리 소형 아파트 렌트하우스는 자주식 주차와 주방 배치, 넓은 공간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제주 연동 ‘중흥S클래스 제이스테이’가 차별화된 전략으로 분양시장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주 1달 살기, 6개월 살기 등의 열풍이 이어지면서 이러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중흥S클래스 J스테이’는 제주 연동 중흥S클래스 등의 프리미엄 건설사 아파트를 임대하는 방식을 말한다. 호텔, 오피스텔과 달리 현재 제주도 시장에서는 1달 살기, 혹은 6개월 살기 등 삶과 거주의 방식이 변화하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부동산 형태가 등장하고 있는데, 제이스테이 또한 이를 반영해서 차별화한 형태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수익모델의 등장은 제주 유입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 꾸준히 증가하는 제주도 인구

제주도는 제주시 인구가 한 달 평균 700명 가량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내년 하반기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 인구는 68만6,849명으로 제주시 49만8,097명, 서귀포시 18만8,752명이다.

제주지역 인구 증가 요인은 은퇴 후 도시생활을 탈피해 청정 자연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고 싶은 사회적 욕구와 정주여건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제주시 인구는 4개의 시·군으로 나눠져 있던 2001년 28만명에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시·군이 통합되면서 4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지난해 말까지 7만9,400명이 증가하면서 연평균 7,200명가량 늘었다.

지역별로는 노형동(5만3,568명) 인구가 가장 많고 이어 이도2동(4만9,914명) 연동(4만1,409명) 애월읍(3만4,831명) 일도2동(3만4,782명) 순이다.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추자도(1,862명)로 조사됐다.

■ 주차 대란 해결, 첨단 IoT 갖춰

이 가운데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제이스테이’는 제주도 맞춤 시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자주식 주차와 주방을 배치했으며 쉐어하우스, 렌트하우스가 가능하도록 층고를 넓혔다. 또 2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을 각 층마다 따로 배치하는 등 소형아파트의 장점을 살렸다.

이를통해 은퇴자나 항공사, 스튜어디스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임대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중흥S클래스 제이스테이’는 제주 인프라 중심인 제주 연동에 들어서서 눈길을 끈다.

또한 신광초, 신제주초, 월랑초, 제주서중, 제주중앙중, 남녕고, 제주한라대,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 등 초·중·고, 대학교까지 모두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에 우수한 교육여건까지 다 갖췄다는 평가다.

제주 최초로 최첨단 IoT가 설치된다. 음성으로 명령하고 내게 필요한 상황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작동, 안전 및 에너지 절약 등을 실현하는 미래형 주거시스템으로 프라이버시와 안전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안안심 시스템은 최첨단으로 높이고 인테리어 시스템은 고품격으로 설치해 품격을 높였다. 이런 최첨단 IoT 시스템 도입은 미래형 시스템으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주차대란을 겪고 있는 제주도에서 1:1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는 점도 완판 이유로 꼽힌다. 제주시 연동에 들어서 있는 기존 공동주택과는 달리 세대별 1:1 자주식 주차 공간을 설계해 주차공간은 넓고 편리하도록 했다.

제주도 도심은 현재 주차대란을 겪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제주시는 현재 주차대란으로 인해 차고지확대증명제 확대 시행 등을 진행하고 있어 넓은 주차장이 확보된 주택이나 아파트의 가격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