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주 인후 더샵' 모델하우스 오픈··· 1만 8천여 방문객 몰려
포스코건설 '전주 인후 더샵' 모델하우스 오픈··· 1만 8천여 방문객 몰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7.23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공급 24일(화), 1순위 25일(수), 2순위 26일(목) 진행

▲ 전주 인후 더샵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교육·교통·편의시설·직주근접·브랜드 프리미엄 갖춰 인기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금)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24(1317번지)에 전주 인후 더샵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모델하우스에는 내집마련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인파가 다녀갔으며, 첫날부터 꾸준히 내방객이 몰려 오픈 3일차인 22일(일)까지 총 1만 8천여명이 방문했다.

실제,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전용 59·76㎡유니트에는 평면을 확인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유니트 관람 후에는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이모씨(37세)는 "인후동에 10여년 만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다"라며 "지금 살고 있는 집과 비교해보니 수납공간도 많고 마감재 등도 우수해 살고 싶어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에서 더샵이 연속적으로 완판에 성공하고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라며 "실제로 모델하우스 오픈 후 많은 고객들이 내방해주셨고 유니트 확인 후 상담석에서 자세한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어오는 25일에 있을 청약 1순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주 인후 더샵는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523-21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총 478가구로 구성되며 100%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07가구, 76㎡A 275가구, 76㎡B 96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주 인후 더샵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8월 1일, 정당계약은 8월 13~16일까지(15일은 국가공휴일로 계약업무 불가) 3일간 전주 인후 더샵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가 청약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1순위 자격과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예치금액 200만원이상 청약통장을 가진 만 19세 이상 전라북도 거주자에 한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더불어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전주 인후 더샵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24(131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