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국토교통부 공인PM사들의 단체이며 산하 법정협회인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회장 모현숙)는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과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성동구 소재 사업자를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22시까지 3시간 20주 과정으로 ‘부동산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강의내용은 부동산정보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강좌와 다양한 교양테마로 구성된다. 스마트 표용도시, 부동산시자전망과 도시재생뉴딜정책, 부동산자산관리노하우, 도시재생리츠 활용사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개발전략, 부동산금융의 이해와 활용, 부동산개발과 리스크관리, 화폐로 보는 국토정보, 부동산자산관리의 빅데이터활용방안 등이다.

강사진은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와 한국부동산학박사회 소속 및 대학교수들이다. 교육위탁기관인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는 송파구청과 함께 4년 동안 이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새 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다. 참가문의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