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인산인해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인산인해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7.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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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황금노선 초역세권 입지… 실거주·투자수요 몰려 '관심집중'

▲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수요자들이 몰리며 약 8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아침부터 내부가 꽉 찼으며,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평면, 단지구성, 입지, 분양조건을 꼼꼼히 살피는 등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부천 중동의 핵심 입지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비조정대상에 위치해 계약 이후 6개월 뒤에는 전매가 가능한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중동'은 견본주택 오픈 이전부터 지하철 7호선 초역세권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다. 지하철 7호선은 반포·청담 등 강남의 대표권역을 지나 경기 서남부와 동북부, 인천 부평까지 수도권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황금노선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선호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17년 부동산114가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이는 만큼 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또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지난 6월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으로 교통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해선(대곡-소사)이 연결되면 여의도 및 시청 등 도심 업무지구 및 마곡지구 등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부천시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또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가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약 12만㎡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부천중앙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공원 내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청 바로 옆에는 문화예술회관(2021년 개관 예정)도 들어선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 84~141㎡로 이뤄지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 49실로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중동'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은 8월 13일~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7월 26일에는 오피스텔 49실에 대한 인터넷 청약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