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품질실명제 도입’ 하자 최소화 도전
래미안, ‘품질실명제 도입’ 하자 최소화 도전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7.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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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혁신으로 주거문화의 트렌드 선도

▲ 도배 품질 시연회.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품질실명제를 도입해 하자발생 최소화에 도전한다.

래미안은 7월부터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는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관리 차원에서 마련한 제도다.

품질실명제는 결로, 소음, 누수, 탈락 등의 하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 후 서명하는 제도다. 시공담당자는 본인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으며, 입주고객은 품질관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공사를 시작하기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장소장을 포함해 시공과 품질을 담당하는 전체 인력이 참석해 계획대로 시공하는지 확인하며, 시연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실제 시공에 반영한다.

래미안은 고객의 요구에 맞춘 상품 개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올해도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 체험관인 IoT HomeLab을 선보이고, 입주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캠핑아카데미를 새로 도입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맞춘 새로운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