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군시설공사 고품질 사업관리 강화 만전
국방시설본부, 군시설공사 고품질 사업관리 강화 만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7.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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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후반기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업체 간담회’ 개최

공정·투명 평가… 군 시설공사 품질제고 총력
하반기 CM용역 총 21건 용역비 540억 규모 발주예정

▲ 국방시설본부는 18일 ‘2018년 후반기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 하반기 CM용역 집행물량을 소개하고 고품질 강화를 당부했다.<사진은 간담회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방시설본부(본부장 한철기 육군소장)가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들과 협력, 고품질 사업관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방시설본부는 18일 본부 대토의실에서 ‘2018년 후반기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방시설본부는 건설사업관리 업체와 고품질 사업관리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 이번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아이티엠코퍼레이션 등 31개 건설사업관리 업체가 참여했다. 국방시설본부 권구민 평가교육과장(해병 대령)은 간담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강조했고, 업계는 군 시설공사의 품질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국방시설본부가 올해 후반기 발주를 예정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3군단 관사신축, 홍천병원 리모델링 등 총 21건이며, 용역비는 540억원 규모로 배정됐다. 특히 충주기지 활주로 재포장 등 3건은 사업난이도를 고려해 사업수행능력평가(PQ)를 통과한 업체에 대해 실시하는 기술자평가(SOQ:Statement of Qualification)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