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초대 원장에 박종화 손해보험협회 선임상무 임명
국토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초대 원장에 박종화 손해보험협회 선임상무 임명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7.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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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손해보험협회 박종화<사진> 선임상무가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박종화 원장은 1988년 손해보험협회 입사해 보험업무부장, 기획조사부장, 경영지원부장, 선임상무 및 자동차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해 보험 분야 전문성을 갖췄으며, 협회에서 주요 보직을 거쳐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올해 5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해 정관 등을 확정했다. 6월 이사회를 개최해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소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8명을 이사로 위촉했다.

한편 현재 ‘진흥원설립준비단’에서 이달 25일까지 직원 공개 공모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