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교육원, 플랜트단기·BIM 교육생 모집
건설기술교육원, 플랜트단기·BIM 교육생 모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7.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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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공과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위한 건설취업 무료교육과정이 개설된다.

1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이 ‘플랜트단기·BIM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플랜트과정(단기과정)은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며 8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80시간이다.

BIM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9월 2일까지다. 교육기간은 9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450시간이다.

교육대상은 공과대학 졸업자 및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모든 교육과정의 강사진은 평균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로 꾸려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국비 무료이며, 실업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밖에 △이력서 및 면접강의 △스터디실 지원 △채용의뢰 △추천서 등 취업지원 특전이 주어지며, 성적우수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 게시된 건설기술교육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는 “건설기술교육원은 2017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건설기술자 교육훈련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5년 인증) 등급을 받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은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원하는 건설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