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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천공항고속道 '최우수' 민자도로 선정···공공성·효율성 강화 집중서울-춘천·부산-울산도로 '우수' 평가···로드킬·포트홀 보수 등 개선 사항 지적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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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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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1년 이상 운영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평가 결과,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도로당국은 우수사례 등을 타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로 적극 전파해 공공성과 운영 효율성을 지속 높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민자고속도로 현장에서 운영 평가를 시행하고,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운영기간 1년 이상된 민자고속도로 13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민자고속도로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돌발상황 대응시간, 교통 사고율, 산업재해 발생 건수 등 정량적인 항목과 자연재해 예방 노력도, 이용자 및 사회 편익 기여도, 도로 청결성 등 정성적인 요소를 종합한 1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결과를 보면, 전년 대비 돌발상황 대응 평균도착시간은 7분48초에서 7분43초로 소폭 단축됐다. 교통사고율도 9.18명/억대·km에서 7.64명/억대·km 등으로 감소하는 등 평가지표가 향상됐다.

이밖에 사회 편익 제공 활동, 갓길 가변차로 확장․운영에 따른 지정체 해소, 자연재해 대응 매뉴얼 구축 및 예방활동 등은 우수한 점으로 평가됐다.

반면 찻길동물사고(로드킬) 예방 대책 등 이용자 안전성 확보, 민원 처리 업무, 노면 홈(포트홀) 보수 등 도로시설 유지관리 노력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운영평가 결과,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는 각각 우수로 분류됐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인천공항고속도로는 이용자 및 사회 편익 기여도, 도로 청결성, 자연재해 예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로드킬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상대적으로 적극적이었다. 실제로 인천공항고속도로는 강우, 강설, 안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속도를 제한하는 가변식속도제한시스템을 도입했다.

국토부는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민자고속도로 법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다른 민자고속도로 법인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동시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시정조치해 민자고속도로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개선 필요사항 조치이행을 포함한 도로 청결상태, 시설물 관리운영 등은 불시에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백승근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민자고속도로 이용자에게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운영평가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민자고속도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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