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1만 5여 방문객 몰려 '북적'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1만 5여 방문객 몰려 '북적'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7.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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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건강특화 주거단지… 4일 특별공급·5일 1순위 청약

▲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견본주택 내부 전경.

㈜한라가 지난 29일 충남 당진에서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견본주택 열고 분양에 나섰다. 오전부터 몰려든 방문객들로 견본주택에는 긴 줄이 이어졌으며, 주말동안 약 1만 5천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오픈 전부터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 교육열이 높은 당진에서 최초 교육특화단지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학부모층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

견본주택도 교육특화 컨셉에 맞게 꾸며졌다. 견본주택에 들어서면 한라만의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 ‘헬로 라운지’를 마주한다. 이곳에는 스터디룸, 자유독서룸, 입주민 라운지 및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각 동별 헬로가든 내에 설치되는 미세먼지 제거기 ‘에어워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에어워셔는 한라 고유의 특화상품으로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DESIGN AWARD에서 2016년 ‘WINNER’ 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59㎡와 84㎡ 유니트가 마련됐다. 특히 전용84㎡ 유니트에는 한라의 특화 설계인 광폭주방이 적용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의 3.3㎡당 평균분양가는 860만원 선이며, 발코니 확장 포함가도 3.3㎡당 900만 원을 넘지 않는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총 839가구, 지하 2층~27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0㎡로 5개 타입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다.

이 단지는 7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에 해당한다. 계약금은 500만 원(1회차)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