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더샵캐슬’ 1순위 평균청약경쟁률 57.81대 1 기록
‘의왕 더샵캐슬’ 1순위 평균청약경쟁률 57.81대 1 기록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6.21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왕 더샵캐슬 투시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 의왕시 오전 ‘가’구역을 재건축해 분양하는 ‘의왕 더샵캐슬’이 일반 청약 접수에서 평균 57.81대 1(당해, 기타지역 포함)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실시한 ‘의왕 더샵캐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99가구 모집에 총 1만1,504명(당해, 기타지역 포함)이 청약해 평균 57.8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 주택형은 340.75대 1(당해, 기타지역 포함)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의왕 더샵캐슬은 평촌 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더블 브랜드의 상품력이 합쳐져 높은 청약률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오전 ‘가’구역을 재건축한 ‘의왕 더샵캐슬’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 동, 총 941 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3㎡, 3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경기도 의왕시 경수대로 424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