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대구서도 승승장구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대구서도 승승장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6.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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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대구 지역 인기 행진

▲ 힐스테이트 범어 투시도.

평균 청약경쟁률 85.3대 1 기록한 힐스테이트 범어 계약 앞둬

현대엔지니어링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인기가 대구 경북지역에서 뜨겁다. 올해 분양에 나섰던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는 지난해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분양 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 조사와 부동산114가 조사한 주거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런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대구경북지역에서 공급에 나서는 힐스테이트에 대한 인기가 청약경쟁률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는 닥터아파트와 부동산114 설문조사 이외에도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2018년 1월에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가지수에서 2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런 힐스테이트의 인기는 지난 5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로 이어졌다. 오픈 전부터 이미 지역 커뮤니티에서 분양관련 이야기가 오고 갈 정도로 지역 내에서 관심이 뜨거웠던 현장이다.

실제로 청약에서도 뜨거운 인기는 이어졌다.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5.3대 1, 최고 240.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 마감을 기록한 것이다.

이 단지의 인기 이유는 브랜드 가치뿐만 아니라 단지의 입지도 큰 역할을 했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범어동 중심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명문 고등학교인 경신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반경 1.5km 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해 있다. 또한 학원가 밀집지역도 가까워 자녀 교육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녹지 인접성도 뛰어나다. 113만㎡ 규모의 범어공원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고, 수성구민운동장, 대구국립박물관, 대구 어린이회관 등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가 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는 입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범어동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범어'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14세대 규모로 이 중 194세대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세부 면적으로는 전용면적 ▲74㎡ 21가구 ▲84㎡ 162가구 ▲118㎡B 11가구를 분양한다.

1순위 청약에서 마감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범어는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정당계약은 26일(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42- 37번지(KTX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