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2019년 건설기술인의 날' 포상 응모 7월부터 접수
건설기술인협회, '2019년 건설기술인의 날' 포상 응모 7월부터 접수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6.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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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품질 향상·견실 시공·복지 증진 등 공적자 대상

▲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2019년 건설기술인의 날 정부 포상 응모를 내달부터 접수한다. 사진은 2018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이 '대한민국을 빛낸 건설기술인' 발굴에 나섰다.

건설기술인협회는 ‘2019년 건설기술인의 날’ 포상 응모 접수를 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상 응모는 기술개발·품질향상·견실시공·건설기술인의 복리 증진 및 권익 옹호 등의 건설 분야에서 ▲훈장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표창 5년 이상의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정부포상 수상 경력이 있는 경우 ▲훈장 7년 이상 ▲포장 5년 이상 ▲표창 3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의 새로운 공적이 있어야 한다.

포상 응모 접수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가 진행된다. 심사는 학계, 업계, 관계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 여부는 정부포상 절차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건설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3월 25일을‘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식과 함께 우수 건설기술인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