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AWARDS 2018’ 작품공모 공고
‘BIM AWARDS 2018’ 작품공모 공고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6.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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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스마트협회, 국내 최대규모 ‘BIM 기술경진대회’ 개최

올 우수작품 차기년도 ‘bSI Awards’ 한국대표 출전… 한국 위상 자랑
김인한 교수 “BIM 기술 활용 및 확산 일익… 건설산업 선진화 앞장”

▲ ‘BIM AWARDS 2018’ 포스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 인)가 국내 최대 규모의 BIM 기술경진대회인 ‘BIM AWARDS 2018’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시작,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BIM AWARDS 2018’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시상하는 등 대회 위상을 확대하고 BIM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업체 선정에 나선다.

빌딩스마트협회는 ‘BIM AWARDS’를 통해 국내 건설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발주자․건설사․설계사․엔지니어링사 등 단체 및 개인을 발굴․시상 함으로써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 분야로의 BIM 확산을 위한 ‘BIM Vision Awards’에 추가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또한 금년도 우수작품은 차기년도 bSI(buildingSMART International) Awards에 한국대표작품으로 추천, 한국 위상 제고를 유도할 예정이다.

응모는 일반부문과 학생부문으로 실시되며 시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일반부문 대상 3개팀(Vision 1·건축 1․토목 1)․학생부문 대상 2개팀(건축 1․토목 1) ▲빌딩스마트협회장 상에 일반부문 각 분야 1등상․우수상․Good Practice 상/학생부문 각 분야 1등상․우수상․장려상 ▲한국건설연구원장 상은 일반부문(토목분야 1등상․우수상․Good Practice 상)/학생부문(토목분야 1등상․우수상․장려상)이 각각 선정, 시상된다.

응모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11일동안 실시되며, 10월 15일부터 5일동안 협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제출하면 된다. 10월 30일 심사를 거쳐 11월 5일 수상작 발표에 이어 11월 22일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빌딩스마트협회 김인한 수석부회장(경희대학교 교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IM대회인 ‘BIM AWARDS 2018’가 올해 10번째를 맞았다”며 “그동안 BIM 적용에 앞장서 온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수석부회장은 “‘BIM AWARDS 2018’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시상과 함께 확대되며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보다 많은 BIM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주력,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은 물론 대한민국 건설산업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