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사적 안전 관리책임자 워크숍 개최
한전, 전사적 안전 관리책임자 워크숍 개최
  • 김경한 기자
  • 승인 2018.06.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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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S 경영방침 실천 결의 및 안전문화 확산정보 공유

▲ 2018 전사 안전 관리책임자 워크숍 전경.

[국토일보 김경한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9일 본사 강당에서 전국사업소 350여 명의 안전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사 안전 관리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김종갑 사장의 EHS(Environment(환경), Health(보건) & Safety(안전)) 경영방침 실천을 결의하고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전관리 유공직원 표창 등과 함께 도급자 사망사고 50% 감소대책 발표, 추락·감전사고 예방대책 토론 등 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예방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전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회천 관리본부장은 “EHS는 경영의 기본이며,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사장의 경영철학을 한국전력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공유하고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전은 6∼7월을 ‘노·사합동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특성에 맞는 안전지도, 안전교육 및 안전의식 고취 행사를 집중 시행하고 있다. 향후 여름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