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울산' 최고 청약경쟁률 7.08대1 기록
신세계건설, '빌리브 울산' 최고 청약경쟁률 7.08대1 기록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6.16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균 3대1... 63A 주택형 7.08 대 1로 최고 청약경쟁률 보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합리적 임대료.신세계만의 주거서비스 '높은 인기'

▲ 신세계건설이 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으로 공급하는 '빌리브 울산'이 지난 3일간 청약접수 결과 최고 청약경쟁률은 7.08대1 을 기록하는등 인기를 모았다.<사진은 빌리브 울산 청약접수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지난 12일, 14~15일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빌리브 울산’이 최고 7.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1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빌리브 울산' 청약접수 결과 총 27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0명이 몰려 약 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3A 주택형은 38가구 모집에 369명이 몰려 최고 7.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빌리브 울산 분양 관계자는 "앞서 있었던 특별공급에서 최고 20.4대 1, 평균 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신세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주거서비스와 입주민을 고려한 평면설계, 합리적인 임대료 등의 장점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빌리브 울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7세대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1~84㎡ 총 40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3~64㎡ 총 162실이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하나자산신탁과, 신세계건설이 공동 출자한 ‘신세계제1호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회사’가 사업을 수행하고 입주자 희망에 따라 최장 8년간 거주 가능, 임대료 상승 2년 5% 제한 등이 적용되고,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다. 임대보증금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실수요자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 틈새평면도 배치했다. 대형욕실과 거실(Living Room)과 주방(Kitchen), 다이닝(Dining)이 일렬로 배치된 LDK 구조 등 가족중심의 공간 배치와 설계로 상품 차별화에 많은 신경을 썼다.

또한 신세계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주거특화서비스는 입주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건설이 직접 관리·운영할 예정인 신세계만의 특화서비스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신세계 온라인 쇼핑몰 혜택, 조선호텔(서울) 및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속초)의 할인프로모션 연계, 몰리스 펫샵의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신세계 SSG PAY를 통한 신세계 포인트 활용 등을 통해 입주민들은 가족과의 여행과 쇼핑, 취미활동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가족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유럽형 교육 프로그램과 유기농 식단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어린이집과 키즈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등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피트니스 센터 운영 및 커뮤니티 시설 내 멀티프로그램실, 비즈니스센터, 주민 카페 등도 마련돼 다채로운 활동도 가능하다.

‘빌리브울산’은 중구의 대표적 도심공원인 학성공원과 태화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젊음의 거리, (舊)역전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과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수), 정당계약은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2일간 진행된다. 

'빌리브(VILLIV) 울산'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빌리브울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