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국토건설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한반도 국토건설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6.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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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리학회-건축학회, 북한 주거공급 및 인프라 조성방안 등 모색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김용수 중앙대학교 교수)와 대한건축학회(회장 이현수 서울대학교 교수)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월드컬쳐오픈에서 ‘격변하는 한반도 국토건설의 미래전략’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 남북 변화에 대응 북한 주거공급 및 인프라 조성방안 등 미래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통일대비 북한 주거공급 및 인프라 조성방안 연구(안병욱 대한건축학회 부설연구소 박사) ▲북한 주택현황과 향후과제(최상희 LH토지주택연구원 박사) ▲개성공업지구의 가치와 미래전략(변상욱 개성공업지구 부장) 등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 온 휴다임건축사사무소 이종석 대표는 “국내 건설인은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성급함 보다는 차분한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미래 건설시장 대응전략 모색이 기대된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