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 21일, 계약 7월 3~5일까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포스코건설(대표이사 이영훈)이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1택지개발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였던 민간분양 아파트인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1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52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51명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63대 1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67㎡가 차지했다. 82세대 모집에 168명이 청약에 나서며 2.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예정이다. 지난 5월 4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특별공급도 일반 청약과 같은 날 발표된다.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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