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장하는 중소형·역세권 분양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주목
흥행 보장하는 중소형·역세권 분양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6.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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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교육여건에 미래가치 기대… 수요자 선호도 '高'

▲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광역조감도.

역세권이면서 동시에 중소형인 아파트가 여전히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역 주변에 위치해 교통, 생활이 편리하고 미래가치가 높고 경제적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면서 역세권 중소형 단지는 오히려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불황에는 강하고 호황에는 더 가파른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또 최근에 공급되고 있는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알파공간 등 넓은 서비스 공간을 선보이고 있어 가성비가 높아졌다.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수치상으로도 드러난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월 분양한 'e편한세상 둔산1단지' 전용면적 84㎡는 796.25대 1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탄방주공을 재건축한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중소형 100%로 이뤄진 단지다.

지난 5월 부산에서 분양한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도 152.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화명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 역세권 단지라는 점과 100%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

이런 의미에서 동원개발이 이달 분양할 예정인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은 눈여겨볼 만한 단지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 역세권 단지인데다 중소형 100%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03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전용면적 59㎡, 73㎡, 74㎡, 84㎡ 총 3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16가구 ▲73㎡ 95가구 ▲74㎡ 44가구 ▲84㎡A 36가구 ▲84㎡B 52가구다.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의 가장 큰 장점은 부산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역까지는 도보 6분 거리여서 지하철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며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을 이용해 시내 진출입이 쉽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 화랑초, 대신여중, 부산서여고, 혜광고, 경남고, 동아대학교 등이 위치하며, 구덕로변으로 자리잡은 학원가를 이용하기에 유리하다.

또, 대신동 상권 외에도 남포동생활·문화상권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그밖에 롯데백화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서대재래시장, 동아대 병원, 부산대 병원, 부산시립중앙도서관 및 구덕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문화 및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주변 지역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과거 부산의 전통 부촌인 대신동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등 약 6천여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부산서구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인근에 도심-항구-철도를 연결하는 북항재개발이 추진 중이어서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부산시 자료에 따르면 북항재개발은 사업비 총 8조5,19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해양공원 등 친수시설, 항만시설, 상업·업무 등 복합기능이 들어서며 사업에 따른 총 경제파급 효과는 31조 5,000억원, 고용창출 12만명이 예상된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은 수요자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많은 역세권과 중소형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문의가 매우 많다"며 "북항재개발, 구덕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등 지역 인근 개발호재까지 갖춰 미래가치가 높은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340-4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