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밥퍼 나눔 봉사활동 실시···사회적 책임 실현
건설공제조합, 밥퍼 나눔 봉사활동 실시···사회적 책임 실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6.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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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

▲ 건설공제조합이 14일 서울 답십리에 있는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조합 임직원들로 구성된 CG사랑나누리봉사단원들이 식사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건설금융을 선도하는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이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은 14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CG 사랑나누리봉사단’이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은 행사 식재료 비용을 후원하고, 봉사단원들은 1000여명 분의 식사 준비부터 배식 및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등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준비하고, 말벗도 해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조합 봉사단원은 “어렵계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매년 정기적으로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금융전문기관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밥퍼나눔운동은 무의탁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 한 끼를 나누기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