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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중국 자본 투자유치 총력···상하이서 투자설명회 개최관광레저·의약·식품 분야 기업 대상 설명회 · 상담 시행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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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3: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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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11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홍차오진장그랜드호텔에서 '새만금 투자 환경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설명회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중국 투자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유치 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11일(현지시각) 상하이시(市) 홍차오진장그랜드호텔에서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새만금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 기업 방문을 통해 심도 있는 투자 상담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상하이에서 폭넓은 기업 네트워킹를 보유하고 있는 상하이시저장상회, 상하이시식품학회, 현지 금융사 등 관계 기관과 관광레저, 헬스케어, 식품 분야 관련 기업 등 새만금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의 전망과 추진 전략, 각종 규제 완화와 투자 혜택 등 새만금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중국 기업이 한국 진출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투자 조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새만금의 투자 가능한 용지와 투자 혜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광레저 개발 관련 기업은 방조제 인근 노출지 중심으로 예정된 저밀도 수변도시 조성 참여와 해창석산 부지 등을 활용한 헬스케어 사업 추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상하이시저장상회는 1만5,0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새만금을 홍보하고, 현장 방문단을 모집해 새만금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은 한국 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태양광 모듈 및 셀 제조 기업을 방문해 새만금 투자를 독려했다. 해당 기업은 조만간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투자전략국장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상하이와 항저우시 기업인에게 한국의 유망한 투자처인 새만금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중국 기업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 투자기업에 새만금 사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기업의 관심 사항을 고려해 맞춤형 투자 상담을 추진하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중국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8일 항저우시 중국 최대 음료 기업과 관광개발 기업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해당 기업들로부터 새만금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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