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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후보 “정태옥 발언 ‘분노’···의원직 사퇴 용단 내려야”"지역 발전·시민 행복 위해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 다할 터"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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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9  1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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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자유한국당 유정복<사진> 인천광역시장 후보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태옥 의원의 ‘지역 비하’ 발언에 분노감을 표출하고 “지역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한 정치인이 방송에서 무책임하고 상식 이하의 발언을 하게 돼 깊은 분노와 참담한 심정을 밝히고, 300만 인천시민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대신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그는 “인천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이 크다”며 “이번 사태를 결코 용서 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췄다. 

유 후보는 “대한민국의 모든 성과 지표가 인천을 ‘제2의 경제도시’로 지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개인의 잘못된 언행으로 시민이 상처받는 일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인천을 모르면서 인천을 이야기해서는 안 되며, 지역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입을 다물 것”을 경고했다.

실제로 4년 전, 시민의 명령으로 인천시장에 취임해 재정 위기 및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펼친 끝에 인천시의 천문학적 부채를 줄이고, 숙원 사업도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지역 비하 발언을 한 정 의원에게는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내려놓을 것을 강력 촉구했다. 또 당 지도부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 인천시민에게 사죄하고 쇄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천시민과 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중대한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강경 대응도 시사했다.

한편 유 후보는 정태옥 의원의 막말이 상대 후보의 발언에서 기인했음을 인식, 인천의 비약적 성장과 발전을 외면한 채, 왜곡·무책임한 발언으로 시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만큼 상대 후보측에게도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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