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사회복지시설 21곳에 농산물 전달
주택보증, 사회복지시설 21곳에 농산물 전달
  • 이경운
  • 승인 2009.12.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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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마을 농산물 6천만원 어치 구입해 기증

대한주택보증 박성목 비상임이사(왼쪽)와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이선구 회장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은 17일 ‘여의도동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서 자매결연마을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택보증은 이번 농산물 전달을 위해 자매결연마을에서 쌀, 배 등 6,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해 전국 2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택보증 박성목 비상임이사는 “자매결연마을의 농산물을 직거래 구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보증은 지난 2005년부터 1사多촌 농촌사랑운동을 시작하여 강원도 홍천군 수하1리 등 전국 6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직원봉사활동, 마을공동시설 물품지원 및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