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G-City 프로젝트로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훈풍
인천 청라, G-City 프로젝트로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훈풍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5.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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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 인천시, 스마트업무단지 조성 ‘G-City 프로젝트’ MOU 체결

- 각종 개발 잇따른 청라국제업무도시 핵심입지 대규모 오피스텔 공급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인천 청라국제업무도시가 글로벌 스마트 시티(G-City)로 개발된다.

지난 달 인천시는 미국 외투기업인 인베스코, JK미래, LH와 청라국제업무도시 개발을 위한 ‘G-City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G-City 프로젝트’는 청라국제업무도시 27만8722㎡에 스마트업무단지와 스마트지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업무단지는 입주기업의 기술 문화 융복합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디지털 컨버전스센터, 글로벌 오피스, 스타트업 비즈파크 등 최첨단 업무공간으로 조성된다.

스마트지원단지에는 상주 인구와 중장기 체류자를 위한 주거시설, 호텔,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돔, 마이스 (MICE) 시설,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청라국제업무도시 내 각종 호재를 누리는 오피스텔이 공급돼 화제이다.

골드종합건설(주)(대표이사 박수범)은 인천 서구 경서동 943-21번지 일대 청라국제도시 C4-1-9, 10블록에서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를 공급 중이다.

전용면적 29~ 59㎡, 지하 6층 ~ 지상 23층, 2개동, 1차(10블록) 428실,  2차(9블록) 388실, 총 816실로 구성된다.

명품 오피스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중앙호수공원, 커넬웨이 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할 계획으로, 쾌적한 조망과 함께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BRT,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 ~ 서울역 30분대로 이동 가능)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인천공항고속도로ㆍ경인고속도로ㆍ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돼 북청라IC, 남청라IC를 통한 광역도로망도 우수하다. 또한,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도 착공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의 교육 인프라 또한 뛰어나다. 도보권에 인접해 있는 해원초중고교를 비롯, 경명초, 청라중고교, 인천체고, 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 청라의 명문학군이 일대에 형성돼 있다.

투자 가치도 높다. 2022년 3월 준공 예정인 세계 6번째 높이의 시티타워를 비롯해 국제금융단지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 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 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는 GM대우 R&D센터 등이 있으며 올해 하나금융타운이 준공 예정이다.

청라 부동산 전문가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총 816실 대규모 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역세권 오피스텔로 우수한 투자가치가 돋보여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상동 539-1 소풍터미널 3층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연희동 793-21에서 분양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