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광교 호반 가든하임 17일 오픈
호반건설, 광교 호반 가든하임 17일 오픈
  • 이경운
  • 승인 2009.12.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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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타운하우스 국내 최대 규모 공급물량

 

용적율 100%이하, 단지조경 52% 등 친환경 단지

복층형 넓은 공간구조 갖춘 타운하우스의 정수

 

올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광교신도시에서 첫 번째 타운하우스가 공급된다.

호반건설이 분양하는 광교신도시 호반 ‘가든하임(Garden-Heim)’은 총 320세대 전용면적 120㎡~146㎡로 국내 분양 역사상 택지지구 내에 공급되는 최대 규모의 타운하우스다.

특히 최고의 친환경단지로 손꼽히는 호반 ‘가든하임’은 전 세대가 4층 이하의 저밀도로 설계됐고, 용적율 100%이하, 단지조경이 52%에 달한다.

세대별로 넓은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일부세대가 복층형으로 구성된 타운하우스로, 획일화된 아파트와 차별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분양을 위해 호반건설은 기존의 아파트 브랜드 베르디움 대신 ‘가든-하임’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 일반 아파트와 극명한 차별화를 선언했다.

 

 

기존의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표방하며 용인, 분당, 일산 등지에 공급됐지만 주변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반면 최근 용인 흥덕지구, 하남 풍산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에 공급된 타운하우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가격 거품을 덜어내며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들 타운하우스는 고급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들을 잘 조화시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훨씬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해 고급화된 웰빙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광교신도시 호반 가든하임은 아파트와 차별화된 복층형 구조(일부세대 제외), 넓은 테라스(일부세대 제외), 다락방,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 강화된 보안시설 등 고급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반건설 서동혁 홍보팀장은 “호반건설의 B5블럭 ‘가든하임’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타운하우스로 가격이 저렴하고 광교 신도시의 입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타운하우스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 정자동 주택전시관 2층에 마련돼 있다. 문의 031) 716-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