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구 ‘달서 센트럴 더샵’ 1순위 최고청약경쟁률 161.1대 1
포스코건설, 대구 ‘달서 센트럴 더샵’ 1순위 최고청약경쟁률 161.1대 1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5.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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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 내부. 

6월 1일 당첨자 발표, 12~15일 4일간 정당 계약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분양한 ‘달서 센트럴 더샵’이 최고 161.1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일 달서 센트럴 더샵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1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080명이 몰려 평균 105.39대 1로 전 주택형 마감했다고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2㎡가 108세대에 1만7399명이 신청해 161.1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이어 111세대를 분양한 전용면적 59㎡도 5681명이 접수, 5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23일 접수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159세대 모집에 721건이 몰리며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달서 센트럴 더샵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지역 내 공급부족에 따른 신규 아파트 수요가 많은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현재 달서구 내 미분양 아파트가 한 세대도 없으며, 전매제한 6개월을 제외한 청약 및 계약 규제가 전혀 없다는 점 또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달서구 본리동 300-5 일대(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에 들어서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총 789세대 중 전용면적 59, 72㎡ 378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 안심 전매 프로그램을 적용해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12~15일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 103-2(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