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장 기호 3번 남궁형 후보 출정식
경기광주시장 기호 3번 남궁형 후보 출정식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8.05.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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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오포~경기광주역 지하철 건설 공약

▲ 남궁형 경기도 광주시장 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왼쪽 세번째부터)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남궁형 후보, 정병국 국회의원 등이 개소식에 참석해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남궁형(바른미래당 기호 3번) 경기도 광주시장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남궁형 후보는 출정식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불행히도 경기광주시가 난개발로 인한 교통지옥 등 살기 불편한 지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고 지적하고 “기필코 광주시장으로 당선돼 지역민들의 숙원을 풀어 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유승민 당 공동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비록 어렵고 힘든 경주가 될 것이나 광주시민들의 의식은 미래를 보고 있다” 며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을 당부했으며, 정병국 의원도ㅜ축사에서 “남궁형 후보와 같이 도시계획의 필요성과 정책적 제도적인 맥을 잡고 있는 인물이 광주시장으로 취임해야 광주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서 남궁 후보는 난개발로 인한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분당선 서현역과 오포를 거쳐 경기광주역까지 지하철 건설을 추진하고, 광주지역 전역을 5개 클러스터로 나눠 맞춤형 지역개발을 실현하겠다는 공약으로 제시,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기호 3번 남궁형 광주시장 후보는 충남 부여 출생으로 연세대 정외과. 동 대학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주시 재향군인회장, 안보단체협의회장, 17대 대통령 인수위 위원, 국회 보좌관, 비서관을 두루 섭렵, 경험과 식견 그리고 신의가 강한 정통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2018, 5, 25 / ik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