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사장, 현장우선 안전관리 강화 당부
가스안전公 사장, 현장우선 안전관리 강화 당부
  • 김경한 기자
  • 승인 2018.05.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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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천 LNG·LPG 인수기지 등 수도권 가스기반시설 현장점검

▲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앞줄 가운데)이 가스공사 인천 LNG 및 E1 인천 LPG 인수기지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국토일보 김경한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24일 수도권과 중부권의 가스공급을 담당하는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인수기지와 E1 인천 LPG인수기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우선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김형근 사장은 가스공사 인천기지와 E-1 내 가스저장시설 설치현황과 가스공급 현황을 청취하고, LNG·LPG하역·저장·기화송출로 이어지는 가스공급 프로세스에 대한 원격감시 및 자동제어 시스템과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가스공사 과학관을 둘러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과 통합의 사회구현’을 위해서 선진 안전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계화된 ‘가스안전 체험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스공사와 E-1 인천기지는 수도권 가스공급을 담당하는 중요시설이며 송도 등 인구 밀집지역과 인접한 위치인 만큼,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국민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