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협회, 행복도시 건설현장 특별점검 지원···산재 근절 앞장
가설협회, 행복도시 건설현장 특별점검 지원···산재 근절 앞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5.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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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관 특별점검 대상 공동주택 집중 점검···가설구조물 상태·구조검토 등 살펴봐

▲ 한국가설협회가 지난 23일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가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지원, 건설현장  산재 근절을 위해 힘쏟고 있다.

가설협회는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서 추진 중인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는 행복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가설협회, 행복청 건축위원회 등 민·관·학 전문가가 참여했다. .

이날 협회는 가설구조물(동바리·비계 또는 거푸집 등) 설치상태, 구조검토 등 가설공사의 안전성 여부, 구조물 공사 안전성 여부, 지반 침하 등에 따른 시설물의 위험성 여부, 중량물 및 고소작업 시 안전시설 등 설치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가설협회 관계자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 인력을 지원해 국민안전 서비스제공 및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