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력 우수한 'e편한세상' 동해시 수요자 시선집중
상품력 우수한 'e편한세상' 동해시 수요자 시선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5.2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층간소음 저감·결로발생 최소화 등 대림산업 노하우 담겨

▲ e편한세상 동해 투시도.

최근 조성되는 단지에 다양한 설계와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내부 구성부터 편의성,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가전을 제어하는 홈 IoT까지 입주민들이 보다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축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해'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78~84㎡, 총 6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에 자신들만의 노하우가 담긴 층간소음 저감과 결로발생 최소화, 에너지 절약 및 보안 등 다양한 시스템 및 특화설계로 최고의 주거지를 선보였다. 이러한 기술력을 e편한세상 동해에 도입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 차음재를 적용, 층간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 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밖에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등 보안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화시스템으로는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 LED등기구 조명이 사용됐으며 월패드를 통해 전기, 수도, 가스의 사용량 조회가 가능하다. 콘센트, 스위치 등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배선기구가 적용됐다. 주차공간도 일반 주차장 대비 10cm 넓어졌다.

e편한세상 동해는 일부 가구에 따라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전천생활체육공원이 인접해 가벼운 운동 및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드레스룸, 펜트리도 제공돼 수납공간 효율성이 높아졌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이 배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높여주는 맘스카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지난해 말부터 제2영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KTX 경강선(원주~강릉)등이 개통돼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인근에 위치한 동해IC, 삼척IC, 영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다수의 교통인프라를 통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교육환경 및 주거인프라도 뛰어나다. 도보권 내 공립단설 동해랑유치원과 북평초, 북평여중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 북평민속시장, 이마트, 병의원, 관공서 등 북평권역부터 천곡권역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원도 동해시는 항만분야, 철도 등 SOC, 물류, 관광, 수산분야 교류·협력, 동해선(강릉~제진)개발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까지 약 1조8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해시 북평, 망상, 옥계 총 3개 지구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으로 지정해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동해시는 물류·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단봉동 일대는 북평국가산업단지, 북평국제복합산업지구(북평ICI)와 더불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다.

고려개발 분양 관계자는 "기술이 발전하고 진화하면서 최근 지어지는 단지에도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있다"며 "이는 삶의 질향상을 위한 수요자들의 니즈와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최상의 주거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동해'의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283-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