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0% 수익형 부동산 상품 ‘트리빌’
연 10% 수익형 부동산 상품 ‘트리빌’
  • 이경운
  • 승인 2009.12.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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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앞 원룸텔 75실 선착순 분양

개별 등기 방식, 재산권 행사 ‘문제없어’

지하철 신분당선, 용인 경전철 강남대역 인접

 

부동산 경기 침체와 변동 폭이 큰 증권가에 회의를 느낀 투자자들은 안정적이며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보장해주는 투자처를 찾고 있다. 이러한 투자심리는 소액을 투자해 고정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소형 아파트, 원룸 등에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학과로 유명한 용인시 강남대 정문 앞의 원룸텔 ‘트리빌’은 이들이 찾는 물건 중 하나다.

투자자는 4,700만원을 내면 계약면적 17.5㎡의 ‘트리빌’ 원룸을 매입할 수 있다. 투자 계약이 되면 시행사인 (주)트리피아플래닝과 자동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고 연 470만원의 임대료를 선지급 받는다.

투자자는 4,700만원을 투자해 연간 10%의 이자를 선금으로 받는 셈이다.

풀옵션 빌트인으로 설계된 ‘트리빌’은 임대물건이 없는 용인대 앞의 로얄펠리스로 불린다. 전용면적도 11㎡까지 나온다.

이미 1차로 공급된 85실은 계약이 마감됐고, 이번 2차 공급에서 75실이 선을 보인다.

설계 구조상 내부공간에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선착순 계약에 조금이라도 빠른 편이 좋다.

계약조건은 1,800만원을 계약금으로 냄과 동시에 1년치 임대수익의 50%인 235만원을 되돌려 받는다. 한달내 중도금 1,800만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50%도 마저 받는다. 잔금 1,100만원은 3월 완공 때 내면 된다.

계약은 매년 갱신하는 조건으로, 계약금 및 중도금 납부 후 잔금은 대출 받을 수 있다.

(주)트리피아플래닝 관계자는 “용인대 앞에 숙소가 없어 멀리 신갈의 100만원대 월세방에서 지내는 대학생들이 내년 개강을 앞두고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한달만에 계약이 완료된 1차 공급에는 용인대학교 교수들도 상당수 참여했다”고 말했다.

강남대 인원이 1만3,000명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숙박시설이 전무하다. ‘트리빌’은 강남대학교 정문 앞 초 역세권으로 탁월한 입지와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레지던스형 원룸이다.

지분 등기를 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개별등기를 해줘 재산권 행사도 자유롭다.

분양문의 031) 8005-7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