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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저소득 한부모 자녀 2천명 교통비 지원한부모가족 가계부담 경감·대중교통 활성화 '일거양득'
김두년 기자  |  kdn@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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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8  2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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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 고등학생 자녀에게 2억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18일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고등학생 자녀 2,000명에게 총 2억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시민기금’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대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대중교통 빅 백(Big Back) 이벤트, 임산부 보호를 위한 경전철 핑크라이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부산시는 이들 단체와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2년째 펼치고 있다. 총 지원 금액은 2억원이며, 구․군청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고등학생 자녀 2천명을 추천받아, 1인당 10만원권 교통카드 1매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교통비를 지원한다.

부산시 백순희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시민기금과 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교통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들의 학업증진, 문화향유 기회 제공확대와 나아가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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