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제113회 임시총회·제4회 조합원의 날 행사 연속 개최
건설공제조합, 제113회 임시총회·제4회 조합원의 날 행사 연속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5.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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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산총회 분리 정관·2018년도 예산 각각 의결···박승준 이사장 "동반자로 상생 발전" 약속

▲ 건설공제조합이 17일 세종시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제113회 임시총회’ 및 ‘제4회 조합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승준 이사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이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건설공제조합은 17일 세종시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제113회 임시총회’ 및 ‘제4회 조합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 대의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총회에서 예·결산총회를 분리하는 정관변경안과 소위원회에서 심의한 2018년도 예산을 각각 의결했다.

총회 이후에는 ‘조합원의 날’ 행사가 연이어 진행됐다. 조합원의 날 행사는 전국 조합원이 한자리에 모여 건설인의 단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로 3년째 시행하고 있다.

박승준 이사장은 “2년 연속 사상 최대 경영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과 더욱 소통하며 경영의 동반자로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