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한강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8.05.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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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선병규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에 ㈜KCC 안성사업장에서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대규모 수질오염 복합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강유역환경청․경기도․안성시․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했고, 화학물질안전원, 시흥합동방재센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육군 제55사단 화생방지원대,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상황설정은 대규모 사고 발생 시 민‧관‧군의 화학‧수질 복합사고 대응 협업체계 강화와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신속한 대피 훈련을 통한 사고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