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어바인 퍼스트’, 특별공급 인터넷 청약안내 실시
‘평촌 어바인 퍼스트’, 특별공급 인터넷 청약안내 실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5.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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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유 가상 체험관 연동 청약 요령 숙지 도움

평촌 어바인 포스트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SK·대우·현대건설)은 안양 호원초 주변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의 예비 청약자를 위해 ‘특별공급 인터넷 청약 안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주택공급 규칙 개정으로 지난 4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분부터 ‘특별공급’ 접수를 인터넷으로 받게 됨에 따라 예비 청약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다.

‘평촌 어바인 퍼스트’ 홈페이지에서는 변경된 특별공급 청약 자격 및 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평촌 어바인 퍼스트의 순위별 청약 자격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아파트 투유’ 가상 청약 체험관 연동을 통해 인터넷 모의 청약을 해 볼 수 있도록 해 청약 요령을 숙지할 수가 있다.

평촌 어바인 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최근 특별공급을 포함한 청약 제도가 많이 바뀌어 일반 소비자들이 관련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문의 전화 중 청약 관련 질문 비중이 가장 많은 편”이라며 “부적격 당첨자로 판명되면 1년 간 다른 주택의 청약이 제한되기 때문에 모의 청약을 통해 실수를 줄이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분양할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동, 전용면적 39~84㎡로 구성되며 총 3,85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3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