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제3회 한국국토정보대상’ 개최···창의적 공간정보 아이디어 모집
LX공사, ‘제3회 한국국토정보대상’ 개최···창의적 공간정보 아이디어 모집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5.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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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5일까지 전자우편 통해 접수···총 1천만원 상금 및 포상 수여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직무대행 조만승)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자,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번뜩이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정보공사는 창의적인 국토·공간정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3회 한국국토정보대상’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국국토정보대상’은 우수한 과제 발굴을 통해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은 ‘공간정보로 만드는 미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응모 분야는 ▲첨단기술 ▲재난·안전 ▲생활·복지 등 세 가지 분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발전 방안을 접수 받는다.

공모전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전자우편(lx0305@lx.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LX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9월 개최 예정인‘2018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최종 입상작 5편이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 등이 포상으로 제공된다.

국토정보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생활 편의를 제고할 뿐 아니라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견인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정보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