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견본주택 18일 개관
청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견본주택 18일 개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5.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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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업무단지 최중심 입지… 시티타워역(예정) 초역세권 오피스텔

▲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골드종합건설㈜ (대표이사 박수범)이 오는 18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인천 서구 경서동 943-21, 22번지 일대(청라국제도시 C4-1-9, 10블록)에 들어서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전용면적 29~59㎡, 지하 6층~지상 23층, 2개동이며, 9블록 388실, 10블록 428실 등 총 816실로 구성된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탁월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BRT, 공항철도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 북청라IC·남청라IC를 통한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양호하다. 또한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도 착공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주변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해원초·중·고교를 비롯, 경명초, 청라중, 청라고, 인천체고, 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 청라의 명문학군이 일대에 형성돼 있다.

투자 가치도 높다. 사업지 일대에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인 세계 6번째 높이의 시티타워를 비롯해 국제금융단지,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 청라 국제업무단지 인근에 27만8천㎡ 규모의 스마트 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는 GM대우 R&D센터 등 다양한 업무시설들이 있으며, 하나금융타운이 올해 준공 예정이다.

또한, 청라 국제업무단지에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인 'G-CITY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G-CITY 프로젝트'는 청라 국제업무단지 부지 내 27만8722㎡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2단계로 나눠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가 만들어지게 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 총 816실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역세권 오피스텔로 투자가치가 높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3-21에 위치하며, 분양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상동 539-1 소풍터미널 3층에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